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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6개월만에 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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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5-14
조회수 : 2668
등록자 : drooler |
바이런 넬슨클래식에서 시즌 4번째 컷오프 탈락한 최경주(31ㆍ슈페리어)가 예정
보다 이틀 앞당겨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식구와 함께 귀국했다.
지난 해 가을 슈페리어오픈, SBS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뒤
6개월 만이다. 최경주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일동레이크CC에서 열리는 SK텔레
콤 오픈 2001에 출전한 뒤 돌아간다.
최경주는 "시즌초반 좋은 성적을 내다보니 다소 무리하게 연습을 하다가 오른쪽
어깨근육 신경통이 생긴 게 2주 연속 컷오프 탈락의 빌미가 됐다"며 "그러나 미
국 무대 적응을 끝내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태석 기자 tschon@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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