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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25·아스트라)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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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9-29
조회수 : 2926
등록자 : ksgolf |
올 아스트라컵 스포츠투데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강수연은
28일 레이크사이드 서코스(파72)에서 끝난 LG레이디스카드
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8
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현순(28·토탈골프코리아)
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강수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700만원을 보태 시즌
총상금 1억5,000여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강수연은 지난주 아스트라와 계약,이날 받은 상금의 50%
를 특별보너스로 받았다.
강수연은 30일 미국으로 건너가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10
월10∼13일)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에
출전한 뒤 곧바로 귀국,다음달 19일부터 제주 나인브릿지리
조트에서 열리는 스포츠투데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해 박세리,아니카 소렌스탐 등 미 LPGA
투어 정상급 스타들과 샷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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