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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국내무대서 첫승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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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10-11
조회수 : 2686
등록자 : njoygolf |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
‘필드호크’ 최경주(31·슈페리어·스트라타)가 국내에서 첫 승을 올릴 것인가.
최경주가 5개월 만에 한국을 찾아 11일부터 태영CC(파72)에서 열리는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3억원)에 출전해 올시즌 상금랭킹 1위인 박도규(31·빠
제로) 지난해 챔피언 임진한(44·이동수패션) ‘독사’ 최광수(41·엘로드) 강욱
순(35·안양베네스트GC) 등과 샷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올 엘로드배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대섭(21·성균관대)이 프로를 선언한 뒤 첫 데뷔전을 갖는
다.
여자부는 윌리엄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코알라 박희정(22·V채널코리아)과 올시즌
미 LPGA신인왕인 한희원(23·FILA) 리틀자이언트 장정(21·지누스)이 장소를 바
꿔 국내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남녀 각 7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예선을 거
쳐 13일 8강전과 준결승,14일 결승과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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