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GC 이달부터 시범라운드
충북 충주시 산덕면 영덕리에 위치한 27홀 퍼블릭 중원골프클럽(대표이사 안권수)
이 9일부터 시범라운드에 돌입했다.
이 골프장 운영회사인 (주)다함넷은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500억원을 들여 공사
를 진행, 현재는 클럽하우스를 포함 전체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 골프장은 처음엔 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골프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오너의 경영방침에 따라 27홀 전체를 퍼블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
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각 홀마다 특색 있고 신중한 코스공략을 요하므로
싱글골퍼들조차도 라운드를 하면 할수록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라며
“인근에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 등 3등산이 있고 삼탄유원지 등 빼어난 절경을 갖
춘 곳이 많아 골퍼들에게 환상적인 골프장으로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원GC는 최근 수도권에서 교통이 매우 좋아진 충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소통이 원활한 제2중부고속도로를 거쳐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무역센터 기준 1시간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한편 시범라운드 기간중 모든 부킹은 인터넷 골프사이트 엔조이골프
(www.njoygolf.net)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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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6-14